★미소천사★
2007. 11. 3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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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과 오늘날의 집안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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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옛날의 집안일
① 가마솥에 나무로 불을 지펴 밥을 합니다.
② 우물이나 개울가에서 지푸라기와 모래를 사용하여 설거지를 합니다.
③ 우물이나 개울가에서 주로 빨래를 하며 빨랫방망이를 이용해 일일이 손으로 빨래를 합
니다.
④ 걸레나 빗자루를 이용하여 청소를 합니다.
(2) 오늘날의 집안일
① 가스 레인지나 전기 밥솥을 이용하여 밥을 합니다.
② 싱크대나 부엌의 수도 시설에서 수세미와 세제를 사용하여 설거지를 합니다.
③ 집안에서 세탁기를 주로 사용하여 빨래를 합니다.
④ 진공 청소기를 이용하여 집안 구석구석 청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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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감을 손질하는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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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옛날에 옷감을 손질하는 모습
① 옷감의 바느질한 부분을 모두 뜯어 내고, 빨랫방망이로 두드리거나 비벼서 빱니다.
② 볏짚을 태워 만든 잿물을 넣고 삶아 하얗게 만듭니다.
③ 햇볕에 말립니다.
④ 잘 말린 후 풀을 먹입니다.
⑤ 올을 반듯이 하고 차곡차곡 접습니다.
⑥ 다듬잇방망이로 두들겨 구김살을 펴고, 풀기가 고르게 배도록 합니다.
⑦ 다림질하여 매끄럽고 빳빳하게 손질합니다.
(2) 옛날에 옷감을 손질하는 모습을 통해 알 수 있는 점
① 옛날에는 세제가 없기 때문에 잿물을 넣고 삶아서 옷감의 때를 뺐습니다.
② 추운 겨울에는 개울가의 얼음을 깨고 차가운 물에서 빨래를 하여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③ 개울가에서 빨래가 끝나면 집까지 가져와 옷감을 며칠이고 널어 말려야 했습니다.
④ 비가 오는 날이면 옷감을 말릴 수가 없으므로 가급적 빨래를 하지 않았습니다.
⑤ 옛날 옷은 잘 구겨지기 때문에 풀을 먹이고 두드린 후 다림질까지 해야 입기가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