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우리나라 민속의 특징

★미소천사★ 2007. 12. 19. 21:20

1. 단군의 자손 -  하나의 민족이에요.

민족이란 일정한 지역에서 오핸시간을 걸쳐 같이 생활을 함으로써말이나 풍습 · 정치 · 경제 등이 비슷해져서 '하나'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에요. 같은 동양인이라도 금방 우리나라 사람을 찾아낼 수 있는 것도 '같은 민족'이기 때문이죠. 오랜 시간을 같이 살면 얼굴이나 모습도 비슷해진답니다.

 

우리나라에 사람이 살았던 흔적은 70만~60만 년 전 구석기 시대쯤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들은 먹을 것을 찾아서 떠돌이 생활을 했기 때문에 우리의 조상이라고 하긴 어려워요. 민족이 만들어 지려면 먼저 모여 살아야 되죠. 한반도에 사람이 모여서 농사를 짓기 시작하고, 마을이 만들어 지려면 먼저 모여 살아야 되죠. 한반도에 사람이 모여서 농사를 짓기 시작하고, 마을이 만들어지면서 청동기 시대에 최초의 나라가 세워져요. 바로 단군왕검이 세운 '고조선(기원전 2333년)'이죠. 이때부터 한반도에 뿌리를 내리고 중국이나 일본과는 다른 독자적인 민속 문화를 만들기 시작한답니다.

 

2. 기후 - 뚜렷한 사계절이 있어요.

우리나라는 여름엔 덥고 비가 많이 오고 겨울에는 춥고 건조한 기후예요. 이런 자연환경에 알맞게 집이나 음식을 만들고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요. 조상들은 1년을 24절기로 나눠서 각 시기에 맞게 농사일과 집안일을 했답니다. 또 여름엔 시원하게 지낼 수 있는 모시나 삼베옷을 입고 삼베옷을 입고 집에는 마루를 만들게 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온돌을 만들고 추운 겨울을 대비해서 김장이란 풍속이 생기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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